여우가 죽을 때에는 제가 살던 굴이 있는 언덕을 향해 머리를 바르게 돌린다. 이것은 역시 인(仁)리라 할 수 있다. 여우도 근본을 잊지 않는다. 하물며 사람에 있어서야. 옛사람이 한 말. -예기 외손뼉이 소리날까 , 외손뼉이 울지 못한다. Do not put the cart before the horse. ( 본말을 전도하지 말라.)죽도 밥도 안 된다(아니다) , 되다 말아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말. 일정한 형식이나 도덕의 틀을 벗어난 행동을 한다. 번거로운 세속의 예절이나 이런 것을 전부 던져 버리고 돌보지 않고, 세속 밖에서 무위(無爲)에 몸을 맡기는 것이 좋다. 공자가 한 말이라고 장자가 인용한 것. -장자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 못 놀까 , 별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 활동하거나 참여하는 일에 어엿한 내가 어찌 못 끼겠는가 하는 뜻. 어리석은 자가 스스로 어리석다고 여기면 그는 벌써 어진 사람이며, 반대로 어질다고 여기면 그야말로 그는 어리석은 자이다. -법구경 꿈을 꾸고도 그것이 꿈인 줄 모르고 꿈속에서 지금 꾼 꿈의 길흉을 점친다. 인생은 결국 꿈속의 꿈이다. 사람은 좋은 꿈을 꾸면 기뻐하고 흉한 꿈을 꾸면 걱정한다. 그러나 그것도 결국은 꿈속의 일임을 알아야 한다. -장자 설탕을 많이 먹는 식생활은 불과 ‘일주일 만에’ 호르몬의 수송 속도를 5분의 2까지 느리게 만든다. 설탕으로 야기된 가장 주된 변화는 치아 내의 액체 운동의 변화이다. - R.E. 스타인만, 존 레오노라 걱정, 근심 속에 살아온 세상을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떠난다. -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