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는 게 편이다 ,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한 것끼리 어울리게 되어 서로 사정을 보아줌을 이르는 말. 누이 좋고 매부 좋다 , 양쪽에게 다 이롭다는 말. 공자도 집안은 잘 다스리지 못했다. -열자 Heaven's vengeance is slow but sure. (천벌은 늦게라도 반드시 온다.)아무 것도 없는 것 속에 무진장하게 들어 있는 것이 우주이다. -화엄경 자고로 사람들은 말이 많아도, 말이 적어도, 말이 없어도 비방을 하고 비방을 받았다. 비방하거나 비방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세상에는 비방만 받고, 칭찬만 받는 사람은 지난날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법구경 자신이 육체 안에 있는 것은 마치 참새가 새장에 있는 것과 같다. 새장이 망가지면 참새는 날아가고 육체가 파괴되면 정신은 왕생한다. 책을 볼 때는 대의(大義)에 따라 그 맛을 즐겨야 한다. -퇴계 이황 불타고 있는 장작에 물을 뿌리면, 속까지 차갑게 되지만, 중상(中傷)으로 노하고 있는 사람에게 사죄해도 마음속의 불은 끌 수가 없다. -탈무드 오늘의 영단어 - ravage : 파괴, 황폐, 파괴된 자취: 황폐하다, 황폐하게 하다.